영화 드라이브는 배우 박주현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기대를 한껏 받은 작품입니다. 오늘은 유튜버 70만을 보유한 유튜버 유나의 납치 사건을 바탕으로 이들의 추격전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영화 <드라이브>에 출연한 출연진들을 각각 소개하며 그들의 작품에 대해서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드라이브 배우 박주현
개봉 첫날부터 1만 관람객을 기록한 영화 <드라이브>는 2024년 6월 12일에 개봉해 <원더랜드>를 제치고 한국 영화 관객수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작품은 박동희 감독의 첫 상영영화 데뷔작이며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되며 해외에서 먼저 작품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언론의 호평도 이어져 다채로운 장르의 쟁쟁한 경쟁작들 사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드라이브>는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되어 달리는 차의 트렁크에서 1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6억 5천만 원을 벌어야 하는 인기 유튜버의 긴박한 사투를 그린 트렁크 납치 스릴러입니다. 쫓고 쫓기는 추격전과 현랑한 드라이빙을 만나보실 수 있는 영화이기에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에서 트렁크 납치 사건의 주인공인 유나는 배우 박주현이 출연을 맡게 되어 화보가 되었습니다. 박주현 배우는 넷플릭스 드라마 <인간수업>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번 작품에서 첫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납치된 인기 유튜버가 라이브 방송으로 돈을 벌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독특할 설정의 스릴러 작품이기에 더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출연진 중에서 실제 148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문상훈이 깜짝 출연하기도 하는데 이 영화에서 유튜버 차군 역으로 출연하였습니다. <드라이브> 제작사 대표는 실제 문상훈 유튜브 구독자임을 밝히며 문상훈에게 직접 연락해 출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토리를 말씀드려보자면 차군은 인기 유튜버 유나가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납치당해 자신의 차 트렁크에 갇힌 후 트렁크 탈출 방법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등장하게 됩니다. 주인공 유나는 납침범의 요구대로 1시간 안에 6억 5,000만 원을 벌기 위해 납치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게 됩니다. 누군가가 댓글로 인터넷에 트렁크 탈출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기 시작하는데 이에 유나는 유튜브 검색을 통해 트렁크 탈출 방법을 찾아 탈출 시도를 하게 됩니다. 차군은 유나가 찾은 유튜브 영상 '어쩌다 영화 속 주인공? 트렁크 탈출법'을 올린 유튜버로 등장하게 됩니다. 실제 차군은 영상을 통해 직접 트렁크에 들어가 탈출하는 방법을 재현해주어 유나에게 새로운 희망을 품게 만들어줍니다. 과연 주인공은 어떻게 빠져나올지 궁금해지는 작품입니다. '
유튜버 납치 사건
소소한 개인 일상 유튜버로 시작해 점차 인기를 얻어 70만명의 구독자 수를 거느린 유튜버 한유나는 각종 회사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게되고 최PD와 파트너십을 맺게 됩니다. 어느 날 그녀는 브랜드 런칭 파티에 참여하게 되며 그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게 됩니다. 유나는 술도 마시며 곧 몸이 피곤해 대리운전을 불러놓고 차 안에서 깜빡 잠이 들게됩니다. 그런데 그순간 창문 밖에서 누군가가 잠이 든 유나를 바라봅니다. 잠에서 깬 유라는 얼굴에 봉지가 감겨있고 손이 묶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의 자동차 뒷 트렁크에 갇힌 것을 알게되는데 갑자기 전화가 울리며 운전대를 잡은 납치범과 통화를 하게 됩니다. 범인은 유라와 통화하며 당당히 10억 원을 내놓으라고 요구합니다. 유라는 급하게 자신이 가진 3억 5,000만원을 입금하게 됩니다. 납치범은 부족한 6억 5,000만원을 1시간 내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벌어들이라고 요구하자 선택이 없는 유나는 본인의 납치 방송을 시작하게 됩니다. 범인 크루세이더가 직접 라이브 방송에 참여해 슈퍼 챗을 쏘며 그는 그녀를 더욱 몰아붙이게 됩니다. 숨겨진 사연이 있는 것처럼 진짜 너의 모습을 보여달라하고 아빠에 대한 비밀이 있다며 관심을 유도하곤 합니다. 영화 후반부에서는 죽음을 앞두고 그녀는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시청자들에게 관종짓 한것에 대해 사과하며 크루세이더의 비밀을 기억해 내고 범인의 진실을 관객들에게 알려주며 방송을 이어나가게 됩니다. 결말에서는 범인 크루세이드에 대한 정보가 나오는데 그는 유나가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때부터 팬이었던 사람이었습니다. 크루세이드가 유나에게 집착하는 듯한 행태를 보이자 라이브 방송 중 폭언을 하며 그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는데요. 그는 원래 정신적인 문제를 안고 있었기에 수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이겨내지 못해 결국 목숨을 끊게 되었습니다. 그의 엄마인 박정숙 형사는 아들의 죽음을 뒤늦게 알게되자 자신이 검거했던 범죄자 도영에게 유나를 납치하라고 시켰던 것이었습니다. 그녀를 극한 상황에 몰아 넣어 유나의 실체를 낱낱이 밝혀내라고 하며 아들의 복수를 하려 했음이 밝혀집니다. 자신의 정체를 들킨 박형사는 유나를 향해 총구를 들이댔지만 때마침 최PD가 경찰을 대동해 유나를 구하게 됩니다. 결국 모든 진실이 밝혀지자 박형사는 스스로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엄청난 사건을 겪게되며 자신의 위선적인 모습과 태도를 반성하게 된 유나는 초심을 되찾으며 영화는 막을 내리게 됩니다. 영화 중반부 쯤 온라인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유튜버들을 반영한 사이버 렉카들의 장면이 나오게 되는데요. 렉카들의 등장이 정의를 위해 나온것인지 단순히 조회수를 노리기 위해 추격전에 가담한 것인지 의문감이 들며 경찰도 함께 추격하는 장면이 굉장한 긴장감과 스릴감이 넘쳤습니다.
출연진 작품
배우 박주현을 비롯해 배우 한소희와 전종서까지 94년생 여배우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 이번 작품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먼저 배우 박주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주연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주인공 유나를 통해 화려한 유튜버의 삶부터 납치당한 뒤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 따라 변모하는 다채로운 감정 연기를 펼쳤기에 언론에 많은 극찬을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도로를 질주하는 차 트렁크 안에서 펼치는 고난도 액션과 와이어 수중 촬영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다시 한번 이번 <드라이브> 작품을 통해 그 저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는 굉장히 예쁘게 나오다가 납치되면서부터 욕하며 날것의 느낌을 그대로 보여줘 굉장히 색다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영화내내 트렁크에 갇혀있는 박주현을 지켜 보는 재미도 쏠쏠하며 몰입감도 좋았습니다. 이와 함께 출연한 94년생 배우 한소희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의 남편 이태오 상간녀로 '여다경'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첫인상을 남겼던 배우입니다. 그 후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아버지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조직에 들어간 '지우' 역으로 180도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배우로써 자리매김하였습니다. 또한 배우 전종서 역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서 '해미' 역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국내 영화계 데뷔와 동시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로 유명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