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다가가기 위해 묘한 설렘을 느끼는 장완선과 린베이싱의 로맨스 이야기와 영화관에서 이벤트 중인 반짝반짝 프리미어 시사회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묘한 설렘
<별처럼 빛나는 너에게> 2010년 여름 추억을 쌓으며 가까워지던 린베이싱과 장완선에게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이 닥치고 다시 찬란했던 그 순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그려지는 짝사랑 판타지 로맨스입니다. 인생 로맨스로 꼽히기도 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동명 원작 드라마를 새로운 이야기로 영화화해 아시아를 휩쓸고 마침내 지난 5월 22일 국내 개봉이 되었습니다. 드라마는 중국 OTT인 아이치이에서 공개가 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중화 TV 채널과 티빙을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총 24부작으로 우리나라는 22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드라마가 꽤 인기가 있었습니다. 포스터만 봐도 지금까지 공개했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느낌과는 사뭇 다른 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느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끄는 것 같습니다. 장완선 역을 맡은 배우는 굴초소 배우이며 앞으로 차세대 아시아 라이징 스타 계보를 이을 전망인 배우이기도 합니다. 이번 작품에서 린베이싱을 묵묵히 지켜주는 순수한 소년 장완선 역을 100% 싱크로율로 표현한 배우 굴초소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굴초소는 그동안 영화 <유랑지구>, <청춘적니> 등 다양한 드라마 장르를 통해 감정 표현과 세밀한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스타성과 연기력을 모두 입증했기에 요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굴초소 배우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섬세한 로맨스 연기와 배우 장가녕과의 설레는 로맨스 케미로 여심을 사로잡기에 이번 작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장완선과 린베이싱
영화는 달 표면에서 서 있는 남녀를 비추면서 곧바로 2010년 6월 8일 중국의 대학 수능 시험인 까오카오 현장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수험장 밖에는 내리는 빗속에 학부모들이 잔뜩 긴장한 채 모여있으며 남자 주인공 장완선이 서둘러 답안지를 내고 뛰어나옵니다. 황급히 달려간 곳은 바로 콘서트 티켓 판매소였는데요. 곧 열릴 달 착륙 50주년 기념 콘서트 티켓을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방금 매진되었어요. 저기 저 여학생이 마지막 두 장 사 갔으니 가서 말해보세요"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장완선은 그 여학생을 보고는 놀란 표정으로 쭈뼛거리며 티켓 이야기를 꺼내보니만, 여학생은 단호하게 안 판다고 말합니다. 장완선은 다행히 공연장 자원봉사에 당첨이 되어 콘서트장을 미리 가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다시 그 여학생을 만나게 됩니다. 그렇게 둘이 같이 짝이 되어 일을 하며 친해지게 되는데 누군가가 안전 문제로 신고를 해 콘서트가 취소되고 맙니다. 그런데 이건 운명일까, 인연일지 알고 보니 장완선은 그 여학생 린베이싱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오래전 초등학생 시절 둘은 이미 만났었는데 부모님이 저녁 늦게까지 데리러 오지 않아 종종 학교 교문 앞에 같이 있었던 사이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날도 둘이 교문 앞에서 재미있게 놀다가 린베이싱이 갑자기 자기는 전학을 가서 이제 더 이상 여기 오지 않는다고 얘기했고 장완선은 하고 싶은 말을 내뱉지 못한 채 우린 친구인지 묻자, 린베이싱은 뭔가를 가르키며 저길 갈 수 있다면 우리는 친구라고 말해줍니다. 사실 린베이싱이 가르킨 건 대관람차였지만 장완선이 확인했을 때는 관람차의 불이 꺼져 달을 봤던 것이었습니다. 그 후 장완선은 고등학교를 입학하게 되는데 신입생 대표로 단상에 나와 발표할 때 린베이싱이 서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몇 번을 린베이싱 앞에 서려고 했지만, 용기를 내지 못했고 그 콘서트에 함께 가자고 했던 것인데 운이 좋게 둘이 나란히 앉게 된 것이었습니다. 콘서트 날 옷을 이것저것 입어보며 자기 소개하는 것을 연습해 보다가 늦어졌는데 도착해보니 콘서트장은 아수라장이 되어있었습니다. 설치한 달 구조물이 폭발해 버려져 있었고 사망자 명단을 보게 된 장완선은 린베이싱의 이름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장완선은 린베이싱에게 문자로 고백하지 못함에 후회를 하게 됩니다. 장완선은 린베이싱이 본인을 기억하지 못해도 그 사고를 막기 위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시간의 패러독스, 타임슬립의 공간에는 수많은 버전이 존재합니다. 이른바 평행 세계란 것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장완선과 린베이싱은 각자의 역할에 깊숙이 빠져있습니다. 과연 시간과 공간이 두 사람을 적시에 연결해 줄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반짝반짝 프리미어 시사회
그리고 이번 영화 상영회를 앞두고 반짝이는 밤하늘 아래 핑크빛 설렘이 느껴지는 상영회 예고편과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 내용을 공개해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프리미어 상영은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하여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화 속 주인공과 같이 풋풋하고 싱그러운 학창 시절로 되돌아간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으랏차차 난촨고 미니 운동회'라는 콘셉트의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객들에게는 난촨고 체육복의 감성을 구현한 티셔츠가 전원에게 증정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게임 부스에서 운영될 미니 운동회 미션을 달성한 관객에게는 특별 제작된 난촨고 학생증 카드를 증정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관람객 전원 팝콘과 핑크 레모네이드, 쿠키를 증정하며 오리지널 비어컴퍼니의 프리미엄 맥주 또한 경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수 백그림의 감성 가득한 '별빛 너' 메인 OST 공연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프리미어 야외 상영회를 향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CGV와 함께하는 '반짝반짝 프리미어 시사회'는 5월 18일 CGV 강남, 홍대, 센텀시티, 인천, 대구죽전, 대전터미널, 광주터미널점에서 5월 19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 영등포점과 왕십리점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