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2일에 개봉된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두 남녀의 첫사랑 이야기가 담긴 로맨스 작품입니다. 일본에서 유명한 허광한 배우가 주연을 맡았으며 이번 영화를 통해 지미의 일본 여행지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 첫사랑 이야기
대만과 일본의 여러 도시를 배경으로 첫사랑과 여행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2024년 5월 22일 개봉되었습니다. 이 영화의 원작은 지미 라이의 에세이 [청춘 18X2 본망차유랑기]입니다. 이번 영화 연출은 후지이 미치히토가 맡았고 총괄 프로듀서는 장첸이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러닝타임은 총 124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무대 인사 일정과 허광한 배우와 키요하라 카야 배우의 내한 행사에도 관심이 뜨거워 무대 인사 예약이 정말 치열했다고 합니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36세의 지미는 과거를 회상하며 일본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중간중간마다 그가 18세의 어린 시절이었을 때 대만 타이난으로 배낭여행을 왔던 일본인 아미를 만나 즐겁고 설레는 한 때를 기억하게 됩니다. 지미와 아미는 타이난의 노래방에서 같이 알바를 하면서 친해지게 됩니다. 둘은 러브레터 영화를 보고 대만 영화나 드라마를 항상 나오는 것처럼 스쿠터를 타며 누비고 전망대에서 도시를 바라보며 스펀에 풍등도 날리러 가곤 합니다. 그리고 36세의 지미는 기차를 타고 일본을 여행하게 되는데 슬램덩크의 배경이 되었던 바닷가 마을을 방문하고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친절한 현지인들을 만나 도움도 받고 대화도 나누며 일본 여행지로서 매력적인 부분들을 영화를 통해 보여줍니다. 이번 작품은 일본과 대만의 합작 영화이다 보니 대만 스펀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일본의 눈이 쌓인 마을을 지나가는 기차 등 각 나라의 매력적인 핫 스팟들을 보여줍니다. 아미는 대만 타이난에서 한 달 정도의 시간을 보낸 뒤에 결국 일본에 다시 돌아갈 결정을 하게 됩니다. 마치 남친 때문에 일본에 돌아가는 척을 하려고 했지만 사실 아미는 불치병에 걸려 회피하려고 대만 여행을 왔던 것이었으며 병을 적극적으로 치료하고자 일본에 돌아간 것이었는데 치료가 잘 안되어 그 뒤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36세의 지미가 일본 여행을 하면서 아미의 고향인 타다미에 이르게 되는데 여기서 아미의 집을 찾아가고 이미 아미의 죽음을 알고 있었던 지미는 아미의 러브레터를 건네받으며 그녀와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됩니다.
허광한 배우
지미는 허광한 배우가 역할을 맡았으며 18년 전 노래방에서 아르바이트 했었으며 현재 타이베이에서 성공한 삶을 살다 지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데 첫사랑의 기억으로 일본 여행을 가게 되는 인물입니다. 아미는 키요하라 카야 배우가 역할을 맡았으며 18년 전 대만 배낭여행 중인 일본인으로 잠시 일자리를 찾다가 지미와 만나게 되는 인물입니다. 리우는 장효천 배우가 역할을 맡았으며 일본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지미에게 여행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인물입니다. 대만의 원조 청춘 로맨스 영화인 <영원한 여름>에서 주연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던 대만 배우입니다. 코지는 미치에다 슌스케 배우가 역할을 맡았으며 18세 배낭여행자이자 아주 발랄한 댕댕 미를 뽐내는 인물입니다. 역대 일본 실사 영화인 <러브레터>에서 흥행 2위를 달성했으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 출연하면서 일약 스타텀에 오른 인물이기도 합니다. 유키코는 쿠로키 하루 배우가 역할을 맡았으며 영화 <남은 인생 10년>, <립반윙클의 신부>, <온다> 등 매 작품 다양한 연기로 국내 관객에 얼굴도장을 찍어 온 명품 배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지미가 우연히 들린 넷카페의 종업원 역으로 변신하며 지미와 함께 등불을 날리는 장면은 아미와의 추억을 연상시켜 줍니다. 나카자토는 마츠시게 유타카 배우가 역할을 맡았으며 지미를 도와주는 동네 이웃입니다. 일본 레전드 먹방 드라마인 <고독한 미식가> 시리즈에 출연하며 국내에 얼굴을 알린 40년 연기 경력의 베테랑 배우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덤덤하지만 안타까움이 묻어 나오는 절제된 연기로 극의 완성도를 더해줍니다. 유우코는 쿠로키 히토미 배우가 역할을 맡았으며 아미의 엄마이자 지미에게 소중한 기억을 전달해 주는 인물입니다. 20년대부터 60대인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며 탄탄한 연기 실력을 선보여 온 배우입니다. 영화 <얄미운 여자>의 감독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밟으며 한국과 특별한 인연을 맺기도 했습니다.
지미의 일본 여행지
지미의 일본 여행 코스를 소개해 보자면 가마쿠라 고교 앞 역 해변은 슬램덩크 애니메이션 1기 오프닝의 배경지로 유명한 풍경 핫플 중 슬램덩크 덕후였던 지미가 먼저 방문한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해변 앞에 기차가 지나가는 그림 같은 예쁜 풍경이라 유명합니다. 마츠모토 역 이자카야는 '휴식은 더 긴 여행을 위한 것이다'라며 지미의 상황을 대변해 주는 듯한 글귀에 이끌려 방문하게 된 이자카야입니다. 과거를 추억하며 사장님과 대화하는 장면은 명언 그 자체입니다. 이이야마선 설원은 나가노현 이이야마선에서 만난 활발한 배낭여행자인 코지의 손에 이끌려 우연히 방문한 설원입니다. 설원에 오면 "오겡끼데스까~~"라고 외치는 것이 필수라고 합니다. 니가타 천등 축제는 소원을 적고 천등을 날리는 일본에서 유명한 명물 축제입니다. 아미와의 풋풋했던 첫사랑을 추억하며 천등을 날리는 장면은 영상미가 압도적인 장면 중 하나입니다. 또한 극한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찾아오게 되는데요. 바로 23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엽이 가창한 감성 로멘스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의 프로모션 곡 [아주 먼 곳에서, 가장 가깝게]가 오는 25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를 통해 정식 발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특히 미디어 캐슬과의 MOU, 누플레이와의 레이블 계약을 체결한 팬엔터테인먼트의 특별한 컬래버라는 점에서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번 미디어 캐슬과 함께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을 공동 제공하며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국내 관객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여기에 누플레이를 통해 정엽의 프로모션 곡까지 시너지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아주 먼 곳에서, 가장 가깝게]의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으며 리스너들의 환호를 불렀습니다. 음원과 함께 찾아올 뮤직비디오에는 아름답고도 애절한 영화 속 장면이 담겨 작품의 감동을 다시 한번 안길 것으로 보입니다. 대만과 일본은 물론 한국보다 먼저 개봉한 나라에서의 뜨거운 사랑도 국내 흥행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만에서는 누적 관객 수 30만 명, 7,000만 대만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현지 영화 중에서 가장 좋은 성공을 거뒀다고 합니다. 미디어 캐슬과 함께 공동 제공을 시작으로 올해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영화 4편의 국내 개봉 및 공동 투자 및 제공을 확정한 바 있는데요. 이와 함께 누플레이를 통해 개성과 매력을 겸비한 아티스트의 음악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 있다고 합니다.